강의실에서 강의 들을때 서피스 프로를 진짜 요기나게 쓴다.,


프린트물을 출력해오지 않고, 원노트에 올려놓고~ 노트2에 들어잇는 펜을 샤샥~ 끄내어

필기를 한다!!


그니는 본인이 악필이라(?) (내가 악필이라고 놀리는건가?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할지도? ㅋㅋ)

타이핑으로 필기를 대신한다.



필기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없다.

펜을 들고 있을때는 터치가 인식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필기를 할수 있고,

종이에 필기할때와는 사뭇다르게 글씨가 더 잘써지는거 같은 묘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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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담양에는 메타세콰이아나무가 쭈욱~ 심어져있는 가로수길 관광지가 있다.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있는데~

차가 밀리기전에 냉큼 올라가고 있는중이라 들려보진 못했지만,



식구들과 함께 서울 올라가는길에 우연히 도로에서 본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


국도에 쭈욱 가로수가 멋지고, 울창하게 있다.













Posted by 헬로지뽕





티타임을 마치고,

혼자 고모네집을 쭐래쭐래 둘러본다.




내가 좋아하는 찰옥수수 씨앗 만들기 위해 바싹 볕좋은곳에 말리고 계셨다.

난 노란 옥수수보다 보라색 알록달록 옥수수가 더 달고 맛나고 좋은데~







내년에 샤방한 찰옥수수를 또 맛볼수 있겠지^0^)/







고모네집에서 키우는 한우와 망아지 6마리중에 한마리

이녀석은 주는 식탐이 많은지 주는 여물 다 잘먹는다~


한우의 메롱!


어찌나 혀가 날렵하고 쭉쭉 뻗는지,

이녀석 찍은 컷은 죄다 혀를 낼름거리고 있다.










소 여물주면서 사진찍고 놀고 있는동안 벌초팀이 오셨다~

언넝 밥상 준비를 해야하는데 ㅋ


막내 삼촌이 알밤 하나를 주시면서~

벌써 밤이 무르익었다 하신다~





다들 시장하실텐데.,

오리고기를 냉큼 구워본다.ㅎㅎ



다미랑 나랑은 다시 물장사 알바를 끝내고,

종목을 바꿔 고기집 알바로 변신!


ㅋㅋ 둘이 뭔가 서툴러...








우리가 고기를 구면서 차려진 밥상!!!

이 밥상이 전라도 밥상이여~


;-; 맨날 이런밥상 받으면.,,,, 

내 뱃살이 남아 나지 않겠다!!




전라도 밥상 한상 뚝딱하고!


옆에서는 후식 과일 한상과 함께,

조촐한 소주파티(?)가 시작되고~










서울 갈 길이 멀고멀어~


소주파티를 두~세병으로 끝을 내시고~


우리식구들이 타고온 버스에 올라탄다! 

25인승 버스~


빌리는데 생각보다 돈이 얼마 안들어서

저렴하게 시골길을 왔다갔다 할수 있었다 

게다가 기사 아저씨가 운전도 해주시니!!


우리 식구들 다 편히 왕복하기 좋았다~






방주골에서 5분정도 내려오면

할머니댁이 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

나 어렸을때 이곳으 놀이터 삼아 언니랑 자전거 타고 뛰어댕기고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나랑 언니는 성인이 되고 언니는 시집도 가고,

막둥이 동생도 생기고!


어렴풋이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할머니댁 집 돌담에서 그니랑 찰칵!




그렇게 이쁜 사진 추억 남기고,


친할머니의 남동생

친외할아버지?

한국의 호칭은 배워도 배워도 어렵다!!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외할아버지? 아...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서~


떡과 가을도 먹고~

오랜만에 담소도 나누고,


그렇게 서울로 올라간다~





담양 메타세콰이아 거리~






1년에 한번씩 명절이 아니더라도 온~ 식구들고 함께 여행갔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잛고 행복한 1박2일!


이게 다 1박2일이라니!!! 


-0- 2박3일 놀다 온줄알고 깜짝 놀랬다. ㅋ



Posted by 헬로지뽕




고추밭에서 고추따다가 똥밭에 뒹굴러서 냉큼 고모네 복귀해서 씻고,

바로 커피 만들기를 준비한다.

벌초팀, 고추밭팀이 오기전에 냉큼 가게를 오픈해보자ㅋ



바지사장 : 그니그니

바리스타 : 지뽕이

서빙 : 담댜미




일단 테이블을 설치를 꽁기꽁기..





가을바람이 살랑살랑부는게 부엌에서 불키고 찜통되는게 싫어서 리액터를 꺼내 물을끓이고,






준비한 커피로 커피를 내린다 ㅋㅋㅋㅋㅋ

-0-;; 소꼽놀이같이 재미 지는게..., 커피 향과 맛은 안중에도 없?... 읭?;;;






얼음이 물과 믹스믹스~~~~

쉬원한 냉커피 만들기 오른손으로 저엇고~ 왼손으로 부웃고~








히히 쉬원하게 냉커피 만들고 보니,

고추밭팀이 고추를 왕창 수확해서 가지고 오셨다~




고추 따느라 힘드셨을텐데

션한 냉커피 한잔씩도 드리고~


커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전날에 고모께서 우리들 먹기 좋게 미리 만들어 놓은 식혜를 냉큼 한잔씩 챙겨드린다.





서빙담당 여대생알바 다미 참으로 착실하다 ㅋㅋ 눈빛만 봐도 척이면 척이다!

한잔에 오백원 줄수도 안줄수도 없는 애매한 가격을 제시해 본다.ㅋㅋㅋㅋㅋ


마셨던 컵을 다시 가지고오시면, 공짜!ㅋㅋㅋ


완전 애교쟁이다.ㅋ





다리뿌라진 바지사장 그니그니는 가을바람에 넋이 다 나갔다. 나른나른~


엄마님은 고추밭에가서 고추도 따오시공~

호박잎에 부추에 고구마대까지 욕심 엄청 부리고 오셨다 ㅋㅋ


여사님 덕분에 요즘 밥상이 아주 그냥 진수성찬이다 (딸램 살이 디룩디룩찌고있....)




엄마님 얼굴찍기가 좀처럼 쉽기 않음 ㅋㅋㅋ 

얼굴 있는 사진은 죄다 흔들리고.,,, 딸이 안티인증사진들뿐이라 

엄마님 얼굴 안나온 ;-; 사진으로 대체!ㅎㅎ





점심먹을때까지 다미랑 사진찍고 쭐래쭐래 놀기


사진과 여대생의 사진찍는 자세.ㅋ




삼촌이 이번에 구매하신 100D녀석 ㅋㅋㅋ


삼촌이 5디랑 100디랑 바디만 바꾸자고 꼬셨지만, 

난 넘어가지 않았다 ㅋㅋ


1:1 풀프레임의 위엄!


동영상이 찍히는게 초롬 부럽긴 하지만?????


난 초초초 멋진 액션캠과 친구들이 있다!!!!!!!!-.ㅠ






점심밥준비하기 전까지 농땡농땡~~~

발에서 이제 똥냄시 안난다.


무좀안걸리게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말리기~




Posted by 헬로지뽕




토요일밤9시에 출발에서 전주들려, 큰고모태우고 곡성 도착하니 새벽 1시반쯤 되었던가..


그렇게 서울에서 전남 곡성까지 1년에 1번오기힘든  그리고 온 식구들이 모여 다같이 여행가는일이 쉽지 않은데

이번에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가는김에 온식구들이 곡성에 가게 되었다.

그것도 우리큰집 7명 작은집5명 막내작은집3명 큰고모 작은고모 정작 17명이 25인승 버스를 빌려서 다같이 내려갔다.

 

밤새 귀뚜라미 우는 소리들으며 밤을 지새우고

이른아침 동이틀무렵 벌초팀은 8명은 부리나케 준비해서 산소에 올라가고,


벌초에 가지 않은 남은팀은 둘째 고모 고추밭에 고추를 따러 가기로했다.



둘째 고모가 사는 마을 방주마을

난 방주마을보단 방주골이 더 익숙한곳이다.





벌초팀보내고 집안일 마무리짓고, 

나오니 벌써 9시가 넘어 햇볕이 쨍하다~

살이 씨커멓게 타지 않게 만발의 준비를 하고,



큰고모 작은고모 엄마,작은엄마,막내작은엄마

온여자들이 다 가는거였군.,


사촌동생들까지 6명이 고추밭에 고추수확하러 나섯다.


남은팀은 빈집을 지키고!



다들 귀공해도 되겠다.

포스는 농부가 따로없다.






아이고 우리집 막둥이 연이랑 둘째삼촌딸이랑 둘도 고추밭에 나서는구나,

몸배바지가 너무 잘어울린다 ㅋㅋㅋㅋ


내동생;-; 볼때마다 기럭지가 부럽다.

우리집이 다 호빗가족에...


내가 제일 작은 호빗인데;-;

내동생이 우리집에서 아빠 다음으로 크다!!


크게될녀석 ;-; 아직 중1인데 더 커라!! 쭉쭉거라!!




고추밭에 도착해 나는 사진만 퐁퐁 찍을려고했는데,,.....


엄마가 뭐하고 서있냐며 봉지를...... 주셨다.


킁킁 ;-; 나는 사진 퐁퐁 찍을려고했는데!!





그사이에 다들 고추 수확을 시작하고 계신다.








빨간고추를 딸까 초록고추를 딸까!!??







둘째고모는 그사이에 호박을 따오셨넹~




난 고춧가루만들 빠알간 고추를 따보자~








너무 정신없이 땄나...-.ㅠ

똥밭에 뒹굴렀다.............


슬리퍼만 신고와서.,

엄마양말 빌려신었는데

그만.......,


소똥밭에 뒹굴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흑.. 내 버켄 안뇽!




고추한포대기 질머지고.., 

집에 가자~~~





방주골에 아스팔트도 새로 깔아서 길이 편해졌다.

신기방기!


그와중에 똥밟은 내발...-0-;;;

대충 닦긴했는데


냄새난다....


얼렁 집에가서 씻자.





집에가는길에 논뚜렁에 익어가는 벼들도 바라보고,..





아스팔트위에 떨어진 말라비틀어진 벌집도 만나고.,





가을이다 왔구나!

밤송이도 여물어가고~




고모네집에 들어갈려면 통과해야하는 메타세과이아 가로수길





고모집앞엔 내키에 10배가 넘는? 몇밴지도 모르겠다.

메타세과이아 나무가 주욱~ 가로수가 심어져있다.


여기에 해먹 달아서 쉴려고 해먹고 가지갔는데..


그럴 여유따윈... 없었다 ;-;


Posted by 헬로지뽕





볕좋은 내 침대에서 딩굴글있는 아롱이 보니깐 너무 귀여워서 안괴롭힐수가 없다 ㅎㅎ
이뻐죽겠음>_<)/
할매냥이여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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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랑 뮤지컬 시카고 보러가기로한날!

뮤지컬은 그니달링 다리 뿌라지기 전에 예매한거라...

아픈몸 이끌고 가는게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문화생활인지라!

가고싶었다~


칭구 유니가 뮤지컬 광팬이시라~

냅따 빠른 티켓팅하시고, 지뽕이에게 양도해줬다 ㅎㅎ



해오름극장은 처음와본다.

남산가면서 스쳐지나간적은 많지만,

관극하러 오긴 처음인듯?!


혹시 내가 기억못하는 어릴쩍에 부모님께서 데려오셨을지도 ^-^)







해오름극장 앞 광장은 크루져보드 페니를 씽씽 타면 완전 좋을거 같은 확트이고 바닥 좋은 공간이 있다.

집이라도 가깝거나 그러면, 페니타러 올텐데 ㅎㅎ





주차를 마치고, 해오름극장으로 들어갑니다~


1층에 마련되어있는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받고,

인증샷을 찰칵찰칵.


op석이 뭔가 뭔가 뭔가........?!

윤이가 맨앞에 가깝게 보는 석이라고 알려줬는데






좌석안내도를 보니깐 

냅다 무대 앞이다!!!!


꺆~~!!!!!!!!!

럭키 >_< 맨앞에서 배우들 연기와 역동적이 춤사위를 볼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좌석도 확인했으니, 주차요금도 미리 정산한다.

4시간에 3천원!

나쁘지 않다!


잃어 버릴까봐. 주차권과 정산권을 스테플러로 콩 찍어주셨다.

이런센스! 난 좋다 덤벙덤벙 잘 잃어 버리는 성격이라.

















비씨카드에서 뮤지컬을 무지 빠르게 예매했다고, 경품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콜드컵 텀블러도 받았다.

+_+ 음 아직 열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플라스틱 텀블러인듯!



그리고 뮤지컬이 시작하기 전에 요리조리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가 볼 시카고 캐스팅 배우들.

최정원 이하늬 성기윤


부끄럼쟁이 사진찍기 싫어하는 그니옹도 찍어줘야지ㅋㅋ





입장해서 자리에 앉아서 짱짱 두리번거리는 그니ㅋ


난 그와중에 그니의 또하나의 발 목발을 의자 뒷켠에 놓아줬다.



씐나게 시카고를 보고..,

1부

2부 

다 보고 

감동 감동.. 


최정원 짱 머싯뜸!!!!

카리스마하며, 노래도 짱짱 잘부른다 짱짱맨!!!


이하늬는 처음에 누군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악..ㅋㅋㅋ


그런데 내가 아는 파스타 드라마에 나왔던 이하늬는 없었다.

완전 섹시 요염의 이하늬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

만능이 따로 없었다.


아쉬운 부분이야 많았지만, 전문 뮤지컬 배우는 아니니깐 ^^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지게 관극하고 나왔다.




시카고 보고서 기분좋아진 그니옹 ㅋㅋ

미소가 떠나질 않아...!!




이런곳에 오면 꼭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지!

나도 샤방(?)하게 한컷 찍을라고했는데

ㅠ_ㅠ 아줌마가 계속 계속....


난... 다른분 찍을때까지 다 기다려 드렸는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래도 씐나게 재미지게 시카고 보고 나와서 기분 좋았다.

또 보고싶다! ㅋㅋ


다음엔 조승우 헤드윅을 보고싶은데...;-;

내가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다면, 볼수 있겠지!!

^-^ 도전!



Posted by 헬로지뽕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내 돌 수집이 끝난줄 알았다.

방사능에 초초 예민한 우리 그니옹 덕분도 있지만...,

방사능은 무시무시한거니깐.


그렇게 일본에서 만들어져 판매되는 개구리 완다 이녀석들도 수집 안녕이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에 2010년도에 만들어진 야광개구리 완다를 구했다.

이름하여 스텔라 디 놋테


그냥 눈으로 딱 봐도 나 야광이예욤 ㅋㅋ


그동안 P도 많이 붙어서 그냥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미개봉신품을 판매하는 분을 알게 되어서 정가보다도 저렴하게 데려오게 되었다.


개봉을 할까 말까 너무 고민된다.

뭐... 금방 개봉하겠지만서도..,


지금 이상태도 좋다 ^-^





밤에 후래쉬로 빛좀 쬐어준다음에~ 야광한컷! ^0^


독개구리녀석!!!!

이쁘다!!


우리집에 있는 완다는 다 한정판 P 왕창 붙은 녀석들 뿐이네ㅋㅋ

그중에 원전 이후에 드린 방사능 개구리 한마리가 몸값이 제일 나가는구만.,


흐흐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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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랑 1년에 한번 정도 일본에서 먹던 당고가 생각나고 먹고 싶을때 당고먹으러 오던 당고집.

그렇다고 당고도 특출나게 맛난거나 그러진 않는다.


퇴근길 차가 너무 밀려 잠시 그니랑 쉬었다 갈려고 온곳.

벚꽃빙수가 대새대새대새대새대샏새샏새 라길래


맛볼려고 갔다.





냉장고엔 그날 만든 당고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벚꽃빙수 8000원 

주문하고 5~10분정도 있으면 나온다.


비쥬얼은 아주 예쁘다.

맛은 별5개 중에 2개 줄까말까다.


그냥 비쥬얼이 좋은 보기좋은 음식이다.


가성비도 꽝이다.





간장 당고의 떡의 식감은 좋다.

하지만 소스가..............

뭔가 아쉽다................

그리고....,,먼지가 초콤 콩콩 묻어있어서...;-; 

예민하면......,,,... 먹기 힘들거 같다.





음.. 두어번 당고테익아웃해서 먹어봤지만,

이렇게 자리잡고 먹어보긴 처음인데....


그냥 앞으로 안올거 같다. ㅎ


가게가 좁은건 이해하는데 그러면 자리 배치라도 편하게 해놨으면 좋을텐데...

불편하기 짝이 없다.


우린 이날.. 쉬었다 가긴 커녕 그냥 먹고 후닥딱 나왔다.


밀려드러오는 손님에 비해 자리가 쾌적하지 못하고,


그냥 한번 궁금해서 와보긴 좋을거 같다.



빙수가 먹고싶을땐, 밀탑을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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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동함흥냉면,


내나이가 한자릿수였을때부터 식구들끼리 다녔던곳!


내가 8살때였나..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기억되는데 어렷을때 엄마랑 단둘이 병원에 검진받으러 가면서., 

(지금은 튼실한데 어려서는 매우 나약하기 짝이없었음 ;-; 어려서 녹용을 달고 살앗었음)

검진때문에 하루종일 쫄쫄 굶어서 주사 맞을 기운도없고, 피도 잘 안뽑혀서 힘들힘들 하며 검진끝나고 

귀갓길에 엄마가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때 회냉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엄마랑 단둘이 온기억도 있는곳이다.


이제는 식구들이랑 보단 그니랑 더 자주 오게 될거 같은 곳.



다리 뿌러진 제비 그니랑 메리붕붕이 타고 냉면먹으러 오장동함흥냉면 도착!




좌식테이블(?) 방석테이블(?)은 자리가 많았는데...

다리가 불편한 그니 덕분에? ㅋㅋㅋ 의자가 있는데 테이블을 기다린다.


(난 여기서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아본 기억이 없는데 그니랑 오니깐 새로운경험도 한다.)




캐스팅 벗어던지고, 이젠 탈거형? 여름형? ㅋㅋ 벨크로 타입? 벗엇다 입엇다 할수 있는 깁스로 변신했다.




앉아서 기다리는동안 열심히 지뽕이 블로그를 탐방해본다~

-0-;; 부끄러운데....





기다리는동안 차림표도 보고!


와우!!!!!!!!!!!!!!!!!!!!!!!!!


내어렷을적 가격보다 무시무시하게 오른가격이다.

-_-;;;; 물가중에 오르지 않는건 월급뿐이라더니.........Orz...






이집은 회냉면과 비빔냉면이 짱이다!

그런데 난 이집에 와서 회냉면만 고집해 왔기때문에


회냉면을 시킨다.





테이블엔

다대기,식초,겨자,설탕,냉육수,온육수가 세팅되어있다.


더욱더 맛나게 만들어먹는 할아버지 입맛 레시피는


다대기1t 설탕1t 식초 2~3방울 겨자 1~2방울 이였는데 이렇게 먹으면 매콤새콤달콤의 함흥냉면을 맛볼수 있다.





가위로 잘라먹지 않는 그니의 회냉면

냉면은 원래 가위로 잘라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쪼사 먹는다!! ㅋㅋ

그래도 잘만먹는다!!!!

우걱우걱~~



4등분으로 잘린 나의 냉면그릇.!





먹다보면 맵다맵다 ㅎㅎ

하시만 맛있게 맵다~

그리고, 다른집 회냉면에 홍어를 매우 아껴 넣는데 여기는 홍어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


내가 어릴쩍에 왔던 곳에 어르니가 되서 그니랑 손잡고 아 우리 손 못잡지.. ㅋㅋㅋ 그냥 같이 오니깐

묘하면서 즐거웠다.



다음엔 그 옆집도 가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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