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6. 16:51 F5 맘마코너
[온양] 그집 쭈꾸미
완전 화창한 주말에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그니랑 지뽕이 데리꼬~
온양의 맛집을 데리고 가주신다고 했다!ㅎㅎ
그니달링 생일날 갔던 김포의 그집과 똑같은 집이 온양이 있다면서 데려가 주셨다.
진짜 그집이넹 ㅋㅋㅋ
김포의 그집과
온양의 그집은 체인인건가?
상호가 같다.
얼추 보면 이름은 같은데 체인이라고 써있지 않으니깐....;;;
그냥 상호만 같은 집인가보다.
잃어버린 입맛은 찾아보러 들어가보자!
우린 메뉴에서 쭈꾸미볶음 중자리, 황태구이, 왕새우튀김 소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시켰다.
쭈꾸미 비쥬얼과 향은
김포의 그집과 다를바가 없는데..........
과연 그맛은?!
된장국(?) 찌개(?)랑 같이 먹어봅시다!
내 보리밥 위에 살포시 얹어 먹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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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0*)/ 김포 그집보다 더 맛있음!!...
같은 상호 같은 음식 다른맛!
김포 그집도 맛있다고 잘먹었는데
이집은 정신못차리게 먹었다!!
먹다보니 새우 튀김도 나와서 한번 맛을!
엄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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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우튀김은 그집보다 100배 1000배 더 낫자나!!!!
통통한 새우살에 홍대 미미네 같은 새우깡같은 바삭한맛에!!
지금까지 먹은 새우튀김 중 랭킹에 올라왔다.
새우튀김 진짜 맛있다!!!!!!
그집 새우튀김은 생각보다 별루라 아쉬웠는데...
쭈꾸미보다 새우튀김이 더 맛있어!!!
불난 내 혓바닥을 쥬시쿨 자두로 달래 주고~
다음메뉴 어머님께서 좋아하는 황태구이
전 요건 한입밖에 안먹었는데..
황태구이는 좋아하는 종목이 아니라 그집이랑 비교 불가..
그집에서도 황태구랑 더덕구인 소소했기때문에 이집도 황태구이는 소소~
그리고 입안에 불을 내고 나오니~
하늘에 양털 구름들이 퐁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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