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럭 폭염에 아롱이도 힘들고 나도힘들다.
털달린 바디쿠션도 장농에 넣어둬야지 하고 잠시 올려뒀는데.
비가 내려주니 아롱이도 창가 바람이 시원했는지
냉큼 접어놓은 바디 쿠션 위에 올라가서 여유를 부린다.
목요일부터 엄청 덥다고 하니깐.;-;
목요일날 목욕시켜줄께~~~~~~
(내가 살아 돌아올수 있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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