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9. 18:01 F4 아웃도어
Marmot CWM / 마모트 쿰 맴브레인 침낭 동계 필드테스트
작년 블프때 완전 핫한 금액으로 업어온 마모트 쿰 맴브레인 동계 침낭!
요녀석과 첫 캠핑을 작년에 다녀왔는데.. 정말 핫했다!
밤에 정말 후끈후끈하게 유단포 없이 발바닥에 핫팩 두개 붙이고 땀내며 보낼수 있었다!!
동계 침낭 구매하는데 있어서 정말 몇달간 고민했다가.
선택한 녀석이 바로 마모트 쿰 맴브레인!
내한온도 영하40도 기준으로 만 정렬해서 본거 같다.
나는 추위에 약한 뇨자니깐 ㅋㅋ
그래서 같이 봤던 녀석들이
예티이글루, 발란드레오딘, 마운틴 이큅먼트, 몽벨, 다나
싹다 찾아 충전재랑 중량 내한온도 다 비교했을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했던 몽벨과 고민많이 했지만,
비교자체가 불가했다 내한온도 중량 완전 둘다 스펙이 너무 차이이나고
달라서, 나는 무게와 있더래도 어느정도 결로에 강하고 침낭하나로 끝나야한다가 강했기때문에
이틀 고민더 하고 쿰을 드리기로 결정하고
쿰이 오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렸는데..
도착해서 보니 이녀석 부피가.. 깡패다!!!
나의 동계 백패킹의 꿈을.. -_- 뜸드리게 만들다니
-_- 이녀석 때문에 또다른 지출이 생겨버렸다..(어제 결국... 내 배낭을 새로 질럿다...75리터로...)
그니 배낭은 100리터라 아주 가볍게 들어가지만, 둘이 짐을 분배하기엔 내 35리터 배낭은 꼬꼬마 배낭에 불과했다.
이녀석 첫 캠핑은 미니멀 캠핑으로 총총총~~
내 새 배낭이 왔으니!! 이번주엔 14년 첫 백패킹 출동!
요 슈퍼마리오에 나올법한 하수구 불꽃괴물처럼 생긴 이녀석이 마모트 쿰 맴브레인 -40F 녀석이다!
완전 귀엽고 따신 불꽃같은 녀석!
머미형이기에.,그냥 그니는 롱 왼쪽집 나는 레귤러 오른쪽집을 구매했는데
-_- 그냥 나도 롱 오른쪽집을 구매할껄 그랬나? 햇는데
레귤러가 쫌더 싸니깐~~~~~~ㅎ
그러고 있었는데...
이녀석 머미형인데 집이 서로 이을수 있다 ㅋㅋㅋㅋ
호기심에 시작해봣는데 진짜 될줄이야 -_-
몽벨은 이게 된다고해서 부럽다!! 칫!!! 하고 있었는데
CWM침낭 후기는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어서 멜랑꼴리했는데
침낭을 서로 이어서 알콩달콩할 수 있다!
왼쪽에 있는 오른쪽 집이 내꺼, 오른쪽에 있는 왼쪽 집이 그니꺼@
내가 레귤러고 그니가 롱인데도 잘 맞는데
끝까지 채우고 보니 손가락 한마디정도 차이는 나지만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
손가락 한마디에 십여만원 번샘@ㅋㅋ
3계절 텐트인 피엘라벤 아까뷰랑 함께해도 결로 없이 진짜 땀나게 하룻밤 잘 보냈다.
이날이 작년 12월26일이였나?27일이였나 영하8도의 날씨에 바람도 엄청 불었었는데
진짜 잘잣다!^-^)/
이렇게 동계 장비 하나 마련!ㅋ
이 뚱땡이 녀석 패킹하는 동영상ㅋ
동영상은 새로 구매한 rx100 mk2로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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