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꽃돼지님께서 팥빙수 맛있는집이라고 소개해주셔서 몇일 동안 옥루몽 생각밖에 안났다.

옥루몽... 옥루몽!!!  드디어 갔다!!!


경성팥집 옥루몽!!!


두둥






웨이팅이 살짝 있어서 그니랑 나랑 뭘 먹어볼까 고민 무척(?)했다.


팥빙수는 고민을 안했는데.


가마솥 전통 팥죽을 먹어볼까

옥루몽 단팥죽을 먹을까!

호박죽을 먹을까!!!!


일단 팥집에 왔으니 팥빙수와 팥죽을 먹기로하고,


전통팥죽과 단팥죽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결국 설탕들어간 단팥죽으로 선택!



오 비쥬얼 좋구~~,

군침 츄룹!!!


-_-;;  두개가 나란히 있는컷이 ㅋㅋ 아이폰샷뿐이라니 ㅋㅋㅋㅋㅋ

아 우껴라...










팥빙수라큐 그니가 팥빙수만 집중에서 찍어준덕분이죠ㅋ

'그니옹 난 자길 디스한게 아니야...오해하지마~ 그냥 그랬다고..;;;;'





팥빙수 맛난다~~


팥은 밀탑보다 확실히 맛있고,

눈꽃이라고 해야하나? 우유빙수? 음..


우유얼어있는 식감은 밀탑이랑 설빙이 쪼금 더 우세했다

종종 덜갈린? 얼음덩어리가 아주 조금 두세덩어리 있었을뿐,

그런데 팥이 맛있으니깐 끝났음! ㅋ


단팥죽도 입에 착착 달콤하니 :)

단팥죽먹고 평일에 팥죽 살짝꿍 쒀먹고,

오늘도 저녁에 3시간동안 팥죽을 쒀주셨다


팥죽맛에 눈떠버렸음'ㅠ'



옥루몽은 돈주고 사먹으니깐 맛있고

밀탑은 공짜로 먹는거니깐 맛있고 ㅋㅋ


아 둘다 맛있어 >_<


그런데 경남지방에 있는 설빙은... 진짜..-_-;; 음..

조만간 경남지방에 체인을 두고 있는 빙수집 설빙을 포스팅을 올려야지






Posted by 헬로지뽕

2013. 12. 20. 01:08 F4 아웃도어

강변북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

밤바람 맞으며 총총총~*



Posted by 헬로지뽕







토요일날.., 우리동넨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주말여행을 못떠나서... -_- 나도 울고 하늘도 울엇...;;



아무튼, 마리스칼전은 12월 7일날 오픈하자마자 가고싶었는데..

계속 바쁜날을 보내다가 다음주 일요일에 보기로 스케줄을 잡아놓고 있었다가 

전시회 관람일정을 한주 땡겨 다녀왔다.


다음주는 토요일일정 얼렁 마무리 짖고.., 

야밤도주해야지!!!-.ㅠ






평일에 가야하는데 그래야 사람도 없는데 하면서

사람들에게 엄청 치이다 오겠거니 했는데


이거 웬걸;;; -_-;;;


사람이 거의 없어서 2시간동안 황제 관람을 했다 ㅋㅋ











전시관람의 필수품!

오디오가이드~~*


대림미술관은 오디오가이드가 앱으로 나와있어서 

폰에 이어폰만 꼽으면 들으수 있는데.,


한가람미술관전시는 매번 오디오가이드를 3천원을 지불하고 들어야 한다.

그 오디오가이드도 살짝 복불복;;--__-- 

가끔 고장나서 이어폰 한쪽이 안들리는 녀석도 걸리긴하지만,

이번에 대여받은 녀석은 양호했다.ㅋ



오디오가이드와 함께하면, 작품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가이드가 콕 찝어줘서 좋다~








이런-.- 마음이 급햇는데 티켓팅도 하기전에 오디오가이드를 먼저 대여하는 센스 ㅋㅋㅋ

티켓도 참으로 예쁜 병아리색!


진짜 마리스칼은 동심의 세계에서 헤엄쳐 다니나부다~

나도 사람들이 잘 안쓰는 별색 좋아하는데 ㅋㅋ







마리스칼 세계로 뾰옹~~~~~





마리스칼 전을 보고 나오면서 느낀 생각들은

마리스칼의 작품들은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끔 만들어졌다.

예술을 놀이로 풀어낸거 같은게 계속해서 상상력을 자극했다.


내 전공 분야와 똑같기 때문에서일까 더욱더 공감이 가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마치 거울처럼 비춰 보여주는것만 같았다.


나도-.ㅠ 탈렌트가 있겠지...




그나저나 줄리안너무 예뻐엉~~~~

귀여웡 갖고싶어.;-;



줄리안앓이가 사작됐다..



전시보면서 나도 줄리안의자 갖고싶어 

직구직구???


2005년도 컬렉션이라서 살수 있을까나~~~

했는데 이거 웬걸!!!!!


관람 마치고 나오니깐 전시기념품 매대에서 판매중!!!


그것도 23만원에!!!!!!!








정말.... 갖고싶다.;-;


노랑색과 초록색 2개 살려면,,.......46만원인거야?!!!!


이런..

줸장......



영국에서는

£73.33


한화로 13만원하는데...

암만 배송비라고해도... 텍스 붙였다고해도..


너무함;-;




디자이너 컬렉션 제품이라는거에 74파운드는 이해 하는데...

23만원은 이해가 안되 

플라스틱 의자일뿐인데 킁킁;;












줄리안의자가 너무 비싸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전시는 너무너무 재미났었다~ ^-^)/






Posted by 헬로지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