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카페에 회원분들이 설빙을 엄청나게 극찬해서..,

여행길에 들린 빙수집!



경남지방에만 체인을 두고 있다는 경남지방의 최고의 맛집으로 유명한 설빙


엄청난 기대속에 가득찬 집.






진동벨 정말 깔끔하게 생겼다.

벨이 울리고.,


그니가 받아온 인절미설빙과 인절미 토스트

메뉴 선택에 있어서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이곳의 베스트 아이템이기 때문에 시켰는데....






비쥬얼은 소소~~~하다.


뭔가 한국적인 분위기에 느낌있고 좋다좋다~~


인절미빙수에는 연유 시럽을 뿌려서 


한입! 음......


그간 먹은 빙수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면서~~~~

이건...-.ㅠ 내 취향이 아니다...


그간 먹은 빙수들은 다 팥앙고가 있었으니깐 다를수 있다 생각했다.


그니는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하다고...


난 내머릿속에서는 계속 비슷한 느낌을 찾는데


제주도 포도호텔에 있는 콩가루아이스크림!

콩가루 아이스크림이 훨씬더 맛있다.

(솔직히 비교 불가인데...)


인절미 빙수를 먹으면서 계속 콩가루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기분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인절미 토스트는 맛있었다!

인절미가 마치 치즈 같은 느낌~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빙수에 기대감이 높아서 그럴까...ㅠ_ㅠ

괜히 멀리 여행와서 이거 꼭 먹어야한다고

졸랐던 내가 미안해졌달까..ㅠ_ㅠ


디저트로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공복에 배고품에 먹으러 갔는데 


우리커플에게는 그냥그냥의 인절미설빙..






Posted by 헬로지뽕






2014년 첫 포스팅이자.

첫 전시관람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살아있는 전설과 만나다'


월드투어 아시아 최초전시라고 해서 더 기대되는 사진전이다.


주말엔 진짜진짜 특별하지 않고서는, 전시회는 잘 안가는데..

이번주는 어디 놀러안가고 조용히 보내보자해서 선택한게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이였던거!




마리스칼전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이 날 기다린다.



기대 가득가득, 설렘 가득가득














"상업사진과 예술사진의 경계를 묻는다면,

그벽 따위는 부수고 싶습니다.

나는 두가지의 삶을 사고 있지 않습니다.

전 사진작가이고 상업적 사진도 개인적 사진도

그건 모두 제 삶의 일부분 입니다."

-애니레보비츠-







소셜커머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우리 커플..-_-;;


제값주고 다 들어간다.


진지하게 소셜커먼스를 이용해볼까 생각이 들기도한다.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을 소셜커머스에서 얼리버드 할인판매를 했었다니...

난 그런 정보에 둔탱이니깐 -.ㅠ










요런데서 사진한번씩 찍어주고 추억쌓기.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에서는 오디오가이드가 스마트폰앱으로 나와있었다.


비용은 같은 3,000원


어플이름은  "가이드온"


일반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하면, 반납이후 추가로 들을수 없지만,

이 가이드온 앱을 받고, 내가 오디오가이드 받은 전시회를 클릭후 3,000원을 결제하면

전시회가 끝날때까지 언제든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쨘~ 일단 샤샤샥 받고, 새로 구매한 와이커넥터로

둘이서 함께 듣기!'=')/







배우 이상윤씨가 재능기부를 하셨다는데

목소리 진짜 좋았다~


그런데 오디오가이드가.... 


사용전화기가 아이폰5s에 SKT 3G를 쓰고있는데

전시실 안에 신호가 매우 미약해서 데이터 끊기면 오디오 가이드 다 다운받았어도 앱이 종료되어버린다.


혹시나해서 입장전에 가이드 파일 다 다운 받고 들어가서 가이드가 끊어질 일이 없겠다 했는데


앱이 종료되어버리는 -_-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그래도 가이드 내용도 텍스트로 제공되고


리스트 보기도 가능해서 중간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있을때 


건너뛰어 다른곳을 보고 다시 와서 보는것도 쉬워서 좋았다.






이번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에는 그녀의 작품 총 196점을 선보였다.


이번전시에 메인사진이였던 디카프리오 사진 

진짜 잘생겼다~



인물사진을 너무 잘찍어서 그니가 엄청나게 감탄했다.

최근에 본 라이언 맥긴리와 완전 다른 느낌의 인물사진!


그녀의 사진은 구도와 균형미가 정말 완벽했다.


그런데 다만 이번 전시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덥고 집중도 못하고 완전 산만하게 봐서 

정말 힘들었다.ㅠ_ㅠ

평일 오전에 여유있게 관람할껄 다소 후회스러웠다.





애니씨의 디즈니 촬영컷들도 보고싶었는데

이번전시는 1990~2005년도 사이의 작품만 나와서


디즈니 촬영컷은 없었다,


구글로 찾아봐야지~







Posted by 헬로지뽕
연애6년차 크리스마스는 선물따윈 필요없어ㅋ
그냥 맛잇는 저녁정도 먹어주면 끗!

그래도 지구가 떠들석한 크리스마스인데
지아가 색연필로 그린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언넝 일끝내고 나와라 ㅠ-ㅠ

이브날 야근하는건 함정!!
루돌프자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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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