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채소가게 아저씨네 알타리무가 너무 좋아서 3단에 만원주고 구매!
알타리김치를 맛있게 담궈보자!
으쌰으쌰 하고 있는데 어디서 초록 냄새 맡고온 아롱이!
아롱 "나 아무것도 안했쪄~"
"아롱이 많이 당황하셨어요?"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를 다듬는 동안...
울 롱롱이는 파를 다듬는다..-_-;;
그것도
본묘 입으로!
실컷먹어라! 어짜피 그 위 꼬다리는 다 다듬을꺼니깐
배탈이나 나지 말라고!!
더 신나게 드신다.
엄청난 혀놀림!
한번씩 처다봐주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멍도 때려주시고,
다시 뒤돌아 보면,
입은 이미 파꽁지랑 닿았다 ㅋㅋ
아롱이가 열심히 파꽁지를 얌얌 하고계실 동안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들을 우거지와 나누어~
소금에 저렸다!
초록이 참 이쁘구나~
엄마님 맛나게 담궈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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