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3. 13:06 F4 아웃도어

봉선화 꽃







막둥이 손톱에 봉숭아물 들여줄려고, 

봉선화 꽃을 왕창 따왔다


잎도 따고 싶었는데 담아갈 봉투가 없어서 꽃만 열심히 따왔네..


오늘밤에 백반이랑 찧어서 곱게 물들여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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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을 마치고,

혼자 고모네집을 쭐래쭐래 둘러본다.




내가 좋아하는 찰옥수수 씨앗 만들기 위해 바싹 볕좋은곳에 말리고 계셨다.

난 노란 옥수수보다 보라색 알록달록 옥수수가 더 달고 맛나고 좋은데~







내년에 샤방한 찰옥수수를 또 맛볼수 있겠지^0^)/







고모네집에서 키우는 한우와 망아지 6마리중에 한마리

이녀석은 주는 식탐이 많은지 주는 여물 다 잘먹는다~


한우의 메롱!


어찌나 혀가 날렵하고 쭉쭉 뻗는지,

이녀석 찍은 컷은 죄다 혀를 낼름거리고 있다.










소 여물주면서 사진찍고 놀고 있는동안 벌초팀이 오셨다~

언넝 밥상 준비를 해야하는데 ㅋ


막내 삼촌이 알밤 하나를 주시면서~

벌써 밤이 무르익었다 하신다~





다들 시장하실텐데.,

오리고기를 냉큼 구워본다.ㅎㅎ



다미랑 나랑은 다시 물장사 알바를 끝내고,

종목을 바꿔 고기집 알바로 변신!


ㅋㅋ 둘이 뭔가 서툴러...








우리가 고기를 구면서 차려진 밥상!!!

이 밥상이 전라도 밥상이여~


;-; 맨날 이런밥상 받으면.,,,, 

내 뱃살이 남아 나지 않겠다!!




전라도 밥상 한상 뚝딱하고!


옆에서는 후식 과일 한상과 함께,

조촐한 소주파티(?)가 시작되고~










서울 갈 길이 멀고멀어~


소주파티를 두~세병으로 끝을 내시고~


우리식구들이 타고온 버스에 올라탄다! 

25인승 버스~


빌리는데 생각보다 돈이 얼마 안들어서

저렴하게 시골길을 왔다갔다 할수 있었다 

게다가 기사 아저씨가 운전도 해주시니!!


우리 식구들 다 편히 왕복하기 좋았다~






방주골에서 5분정도 내려오면

할머니댁이 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

나 어렸을때 이곳으 놀이터 삼아 언니랑 자전거 타고 뛰어댕기고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나랑 언니는 성인이 되고 언니는 시집도 가고,

막둥이 동생도 생기고!


어렴풋이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할머니댁 집 돌담에서 그니랑 찰칵!




그렇게 이쁜 사진 추억 남기고,


친할머니의 남동생

친외할아버지?

한국의 호칭은 배워도 배워도 어렵다!!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외할아버지? 아...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서~


떡과 가을도 먹고~

오랜만에 담소도 나누고,


그렇게 서울로 올라간다~





담양 메타세콰이아 거리~






1년에 한번씩 명절이 아니더라도 온~ 식구들고 함께 여행갔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잛고 행복한 1박2일!


이게 다 1박2일이라니!!! 


-0- 2박3일 놀다 온줄알고 깜짝 놀랬다. ㅋ



Posted by 헬로지뽕




고추밭에서 고추따다가 똥밭에 뒹굴러서 냉큼 고모네 복귀해서 씻고,

바로 커피 만들기를 준비한다.

벌초팀, 고추밭팀이 오기전에 냉큼 가게를 오픈해보자ㅋ



바지사장 : 그니그니

바리스타 : 지뽕이

서빙 : 담댜미




일단 테이블을 설치를 꽁기꽁기..





가을바람이 살랑살랑부는게 부엌에서 불키고 찜통되는게 싫어서 리액터를 꺼내 물을끓이고,






준비한 커피로 커피를 내린다 ㅋㅋㅋㅋㅋ

-0-;; 소꼽놀이같이 재미 지는게..., 커피 향과 맛은 안중에도 없?... 읭?;;;






얼음이 물과 믹스믹스~~~~

쉬원한 냉커피 만들기 오른손으로 저엇고~ 왼손으로 부웃고~








히히 쉬원하게 냉커피 만들고 보니,

고추밭팀이 고추를 왕창 수확해서 가지고 오셨다~




고추 따느라 힘드셨을텐데

션한 냉커피 한잔씩도 드리고~


커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전날에 고모께서 우리들 먹기 좋게 미리 만들어 놓은 식혜를 냉큼 한잔씩 챙겨드린다.





서빙담당 여대생알바 다미 참으로 착실하다 ㅋㅋ 눈빛만 봐도 척이면 척이다!

한잔에 오백원 줄수도 안줄수도 없는 애매한 가격을 제시해 본다.ㅋㅋㅋㅋㅋ


마셨던 컵을 다시 가지고오시면, 공짜!ㅋㅋㅋ


완전 애교쟁이다.ㅋ





다리뿌라진 바지사장 그니그니는 가을바람에 넋이 다 나갔다. 나른나른~


엄마님은 고추밭에가서 고추도 따오시공~

호박잎에 부추에 고구마대까지 욕심 엄청 부리고 오셨다 ㅋㅋ


여사님 덕분에 요즘 밥상이 아주 그냥 진수성찬이다 (딸램 살이 디룩디룩찌고있....)




엄마님 얼굴찍기가 좀처럼 쉽기 않음 ㅋㅋㅋ 

얼굴 있는 사진은 죄다 흔들리고.,,, 딸이 안티인증사진들뿐이라 

엄마님 얼굴 안나온 ;-; 사진으로 대체!ㅎㅎ





점심먹을때까지 다미랑 사진찍고 쭐래쭐래 놀기


사진과 여대생의 사진찍는 자세.ㅋ




삼촌이 이번에 구매하신 100D녀석 ㅋㅋㅋ


삼촌이 5디랑 100디랑 바디만 바꾸자고 꼬셨지만, 

난 넘어가지 않았다 ㅋㅋ


1:1 풀프레임의 위엄!


동영상이 찍히는게 초롬 부럽긴 하지만?????


난 초초초 멋진 액션캠과 친구들이 있다!!!!!!!!-.ㅠ






점심밥준비하기 전까지 농땡농땡~~~

발에서 이제 똥냄시 안난다.


무좀안걸리게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말리기~




Posted by 헬로지뽕




토요일밤9시에 출발에서 전주들려, 큰고모태우고 곡성 도착하니 새벽 1시반쯤 되었던가..


그렇게 서울에서 전남 곡성까지 1년에 1번오기힘든  그리고 온 식구들이 모여 다같이 여행가는일이 쉽지 않은데

이번에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가는김에 온식구들이 곡성에 가게 되었다.

그것도 우리큰집 7명 작은집5명 막내작은집3명 큰고모 작은고모 정작 17명이 25인승 버스를 빌려서 다같이 내려갔다.

 

밤새 귀뚜라미 우는 소리들으며 밤을 지새우고

이른아침 동이틀무렵 벌초팀은 8명은 부리나케 준비해서 산소에 올라가고,


벌초에 가지 않은 남은팀은 둘째 고모 고추밭에 고추를 따러 가기로했다.



둘째 고모가 사는 마을 방주마을

난 방주마을보단 방주골이 더 익숙한곳이다.





벌초팀보내고 집안일 마무리짓고, 

나오니 벌써 9시가 넘어 햇볕이 쨍하다~

살이 씨커멓게 타지 않게 만발의 준비를 하고,



큰고모 작은고모 엄마,작은엄마,막내작은엄마

온여자들이 다 가는거였군.,


사촌동생들까지 6명이 고추밭에 고추수확하러 나섯다.


남은팀은 빈집을 지키고!



다들 귀공해도 되겠다.

포스는 농부가 따로없다.






아이고 우리집 막둥이 연이랑 둘째삼촌딸이랑 둘도 고추밭에 나서는구나,

몸배바지가 너무 잘어울린다 ㅋㅋㅋㅋ


내동생;-; 볼때마다 기럭지가 부럽다.

우리집이 다 호빗가족에...


내가 제일 작은 호빗인데;-;

내동생이 우리집에서 아빠 다음으로 크다!!


크게될녀석 ;-; 아직 중1인데 더 커라!! 쭉쭉거라!!




고추밭에 도착해 나는 사진만 퐁퐁 찍을려고했는데,,.....


엄마가 뭐하고 서있냐며 봉지를...... 주셨다.


킁킁 ;-; 나는 사진 퐁퐁 찍을려고했는데!!





그사이에 다들 고추 수확을 시작하고 계신다.








빨간고추를 딸까 초록고추를 딸까!!??







둘째고모는 그사이에 호박을 따오셨넹~




난 고춧가루만들 빠알간 고추를 따보자~








너무 정신없이 땄나...-.ㅠ

똥밭에 뒹굴렀다.............


슬리퍼만 신고와서.,

엄마양말 빌려신었는데

그만.......,


소똥밭에 뒹굴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흑.. 내 버켄 안뇽!




고추한포대기 질머지고.., 

집에 가자~~~





방주골에 아스팔트도 새로 깔아서 길이 편해졌다.

신기방기!


그와중에 똥밟은 내발...-0-;;;

대충 닦긴했는데


냄새난다....


얼렁 집에가서 씻자.





집에가는길에 논뚜렁에 익어가는 벼들도 바라보고,..





아스팔트위에 떨어진 말라비틀어진 벌집도 만나고.,





가을이다 왔구나!

밤송이도 여물어가고~




고모네집에 들어갈려면 통과해야하는 메타세과이아 가로수길





고모집앞엔 내키에 10배가 넘는? 몇밴지도 모르겠다.

메타세과이아 나무가 주욱~ 가로수가 심어져있다.


여기에 해먹 달아서 쉴려고 해먹고 가지갔는데..


그럴 여유따윈... 없었다 ;-;


Posted by 헬로지뽕





그니랑 뮤지컬 시카고 보러가기로한날!

뮤지컬은 그니달링 다리 뿌라지기 전에 예매한거라...

아픈몸 이끌고 가는게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문화생활인지라!

가고싶었다~


칭구 유니가 뮤지컬 광팬이시라~

냅따 빠른 티켓팅하시고, 지뽕이에게 양도해줬다 ㅎㅎ



해오름극장은 처음와본다.

남산가면서 스쳐지나간적은 많지만,

관극하러 오긴 처음인듯?!


혹시 내가 기억못하는 어릴쩍에 부모님께서 데려오셨을지도 ^-^)







해오름극장 앞 광장은 크루져보드 페니를 씽씽 타면 완전 좋을거 같은 확트이고 바닥 좋은 공간이 있다.

집이라도 가깝거나 그러면, 페니타러 올텐데 ㅎㅎ





주차를 마치고, 해오름극장으로 들어갑니다~


1층에 마련되어있는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받고,

인증샷을 찰칵찰칵.


op석이 뭔가 뭔가 뭔가........?!

윤이가 맨앞에 가깝게 보는 석이라고 알려줬는데






좌석안내도를 보니깐 

냅다 무대 앞이다!!!!


꺆~~!!!!!!!!!

럭키 >_< 맨앞에서 배우들 연기와 역동적이 춤사위를 볼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좌석도 확인했으니, 주차요금도 미리 정산한다.

4시간에 3천원!

나쁘지 않다!


잃어 버릴까봐. 주차권과 정산권을 스테플러로 콩 찍어주셨다.

이런센스! 난 좋다 덤벙덤벙 잘 잃어 버리는 성격이라.

















비씨카드에서 뮤지컬을 무지 빠르게 예매했다고, 경품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콜드컵 텀블러도 받았다.

+_+ 음 아직 열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플라스틱 텀블러인듯!



그리고 뮤지컬이 시작하기 전에 요리조리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가 볼 시카고 캐스팅 배우들.

최정원 이하늬 성기윤


부끄럼쟁이 사진찍기 싫어하는 그니옹도 찍어줘야지ㅋㅋ





입장해서 자리에 앉아서 짱짱 두리번거리는 그니ㅋ


난 그와중에 그니의 또하나의 발 목발을 의자 뒷켠에 놓아줬다.



씐나게 시카고를 보고..,

1부

2부 

다 보고 

감동 감동.. 


최정원 짱 머싯뜸!!!!

카리스마하며, 노래도 짱짱 잘부른다 짱짱맨!!!


이하늬는 처음에 누군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악..ㅋㅋㅋ


그런데 내가 아는 파스타 드라마에 나왔던 이하늬는 없었다.

완전 섹시 요염의 이하늬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

만능이 따로 없었다.


아쉬운 부분이야 많았지만, 전문 뮤지컬 배우는 아니니깐 ^^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지게 관극하고 나왔다.




시카고 보고서 기분좋아진 그니옹 ㅋㅋ

미소가 떠나질 않아...!!




이런곳에 오면 꼭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지!

나도 샤방(?)하게 한컷 찍을라고했는데

ㅠ_ㅠ 아줌마가 계속 계속....


난... 다른분 찍을때까지 다 기다려 드렸는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래도 씐나게 재미지게 시카고 보고 나와서 기분 좋았다.

또 보고싶다! ㅋㅋ


다음엔 조승우 헤드윅을 보고싶은데...;-;

내가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다면, 볼수 있겠지!!

^-^ 도전!



Posted by 헬로지뽕






5월달에 그니랑 손잡고 양재 꽃시장에서 데려온 바질허브가 꽃이 피더니 드디어 씨앗을 조금이나마 채취할수 있게됐다.

바질을 그동안 한번도 안따 먹었더니 금새 꽃이 피어버렸다.





밤에 집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노이즈가 지글지글이구만..;;






바질줄기 길게 꽃이 피었었다.

지금은 맨 꼭대기 층만 꽃이 피어있는데~

아직도 꽃이 피고있는중인 애들이 있어 궂이 줄기를 자르지 않고


아래에 말라있는 꽃받침들로 하여금 씨앗을 채취할 예정이다.







잘 마른 꽃받침들을 따서 속안을 잘 드려다 보면,

검은 깨처럼 보이는 씨앗이 들어있다.





꽃받침한개 속에 들어있는 씨앗은 보통 4개 정도 된다.





말라있던 꽃받침은 몇개 안되었었는데

씨앗을 모아놓고 보니깐 재법 된다.


아직 한줄기에서만 채취했는데


다른 줄기에서도 피고 있는 꽃들이 싹다 피고 지면

씨앗장사해도 될거같다.^-^






Posted by 헬로지뽕




매일같이 체리톤이랑 잘돌아 다닌다.

땡볕에서도 잘타고 돌아다니고,

체리톤이랑 치과도가고,

지하철도 타고,

마실도 가고,


너무 이뻐 죽겠는 체리톤^0^)/





자전거 도로 열심히 달리다가 신호기다리면서 한컷,







전철 앨리베이터 기다리면서 한컷,







엘레베이터 안에서 한컷,







전동차안에서 앉아서 한컷,







광화문앞에서 한컷,







잔디밭에서 나딩구루한컷,




이렇게 재미지게..... 몇번 못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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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까져버렸다....Orz...


분명 이거슨 첫날 폴딩이 어색했던 나의 실수로 생긴거 같은 묘한 느씸.....


-0-;;;;; 상처가 생각보다 깊어서...............


혹시나 녹이 날까봐...,


bb5들려서 터치업 페인트를 구매해왔다...





요녀석이다!!

-0- 뭐 대단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자 어서 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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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어디까지 까지는거니? ;;;;;



다시 추수려서 봐볼까...




폴리쉬같이 생겼고만!

자자 

어디다 바를까 한번


다시 췤!



-0-;; 내 마음도 콩콩!!






막 바르기전에 bb5직원분이 종이에 몇번 덧칠하고 살포시 한번에 칠해주시면 된다고 해서 연습삼아? 슥슥슥 (초점은 어디에?)









꺄악 야금야금 한번에 쓰윽 발라서.,

두번 리터치 할수 없다.;-;


흑흑 마르면, 감쪽같아 보이길.........................ㅠ.,ㅠ

그냥 녹이 안나길 정도만,,,,.....

완전 상처 투성이로 변하고 녹나고 그럼

리어프레임만 따로 사지뭐...

-0-;; 쿨한뇨자로 변신할려고 하는데


난 쿨하지 못해 ㅠ_ㅠ


터치업페인트는 마르는데 12시간? 16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뭐 하루 쯤 안타면되징!



킁킁 계속 눈에 밟히는데..ㅠ.,ㅠ




bb5가서 터치업페인트 산김에 베네힐 탑튜브도 사가지고왔다.

벤헤일탑튜브 살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_-


일본에서 제작된 탑튜브 사고싶긴했는데

일본이라....

일본이라.....


음.....


영국이면 당장샀을지도?!


아래 탑튜브다.








뭐....-0-;;; 걍걍...

나중에 더 이쁜거 물색해서 그때 사입혀야지



지금은 대중적인 벤헤일 국산가죽옷을 입혀보자!






벤헤일 이렇게 박스는 이쁘게 생겼네






브라운컬러였나?

내눈엔 밤색이다.


밤색 달라고하고 받아와서;; 컬러네임은 모른다.


설명서 따윈없고,..

그냥 저렇게 딸랑 있다.


그건 쫌 그래!

-0- 나같은 브롬톤 초짜에겐,..


옷입히는 사용 설명서 따윈 있어줘야하는거 아닌감?!

ㅠ.,ㅠ 아무리 신발끈 묶듯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매듭을 지을지 뒤로 매듭을 지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말이지






브룩스 안장이랑 색깔 비교






브룩스 그립이랑 색깔 비교,



벤헤일이 조금더 연하다.


뭐 그래도 쏘~쏘~~





쫜~


완성!

-0- 묶는데 힘들었다.


구멍에 끈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도 많아서 가위로 푸욱~~ 넓혀주고 그랬다.


아이이뽀., 빛받은 체리톤이 더 이쁜데 말이지! ^-^)/


다음엔, 가방을 달아줘야겠구만!


맘에 드는 가방이 없어서 문제긴하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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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

2013. 8. 14. 15:19 F4 아웃도어

별똥별.




8월13일 새벽 유명산.

친구커플이랑 같이 보러 슝슝갔다.


우리의 핫! 잇! 아이템 써머레스트 코트! +_+ 사서.. 두어번 밖에.. 못펴본... -_-+

그니달링 다리 핑계보단, 이여름에 모기 뜯기면서 땀질질 흘리면서 캠핑하기 싫었다고 핑계를 ㅋㅋ


무튼 아픈다리로 샤방하게 설치해주시겠다고 투혼중.






그니껀 그니가 피고,


지아껀 지아가 피는데....


지아껀 메쉬가 아닌 그냥 라이트콧.





아 역시 폴이 두개 교차되어있는걸 끼우는건 참 힘든거 같음.


-0- 그래서 폴이 하나로 되어있는것만 다~ 내가 끼움!


끼울때 힘주느라고 갈비뼈근육이 움찔움찔했다.



설치 다하고 그니옹 기운없음.

너무 메롱하게 찍혀서 스티커를 뙇!




그리고 별똥별을 감상!

-0-;;

셋팅다하고 샤방샤방 이쁘게 놓은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네 -_-;;


별사진도 몇장찍다가 귀찮아서 과자먹고 누워있었다


그래도 두장 건졌다! ㅋ




^ 넥스5로 찍은거~



^펜탁스Q로 찍은거



별똥별보고 소원도 빌어야지 했는데


소원은 커녕 별똥별이 떨어질때마다 우와우와~ 봤어?봤어? 이것만 하고 왔다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헬로지뽕




리빙쉘s와 함께하는 송호리 캠핑

벌써 리빙쉘s와 3번째 캠핑! '-' 

이번 송호리에 어떤 텐트를 들고 갈까 고민이 많았다.


텐트가 많아서? ㅋ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바닥공사가 귀찮아서

써머레스트 코트만 딸랑 들고가고픈 맘에~

덩치큰 리빙쉘s를 초이스~


막 어메니티돔s랑 터널이랑 리빙쉘x어메돔 친구들을 다 들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ㅋㅋ 짐이 대다나다~


그래 일단 가자~~


달려~~~~~~~~~~~~~~~~~~~~~~~~~~~~~~~~









오빠님 달려요~~~~


날씨가 무지 덥겠구먼유~~~


땀범벅이 되서 떡실신해 있지 않을까....


음식이 상하진 않겠지...


아.. 배고파 먹고 싶어..............ㅋ


송호리는 사진처럼 멋지겠지?!


별의별 생각 하면서 


이러콩 저러콩 우여곡절 끝에 송호리 도착 

(원래 뒤로해서 캠프장 가까이 주차하려던 스팟이 공사중이 조금 해맷다ㅋ)







테트리스를 잘한다는 그니가 리어커에 짐을 차곡차곡 쌓아 먼저 도착해 있는 범선오빠네 식구들이 있는 자리로 출동!


도착해서 은정언니 먼저 자리 잡아 놓은곳에 짐을 놓고~

구도 보고 좋다좋다~~~


냉큼 텐트를 치자치자~~~~ 했......느.......은....데......



치자마자..;-; 철수...........



더 좋은곳이 있다며!!!!


사람도 별로 없다는!!!!!!!


송호리의 명당으로 가자는 말에~

냉큼 철수 ^0^


(너무 힘들었던 과정이라 사진이 없.......)



2번째 텐트치기 스타트








텐트간 간격 좋고~~ 

소나무도 울창하니 그늘지고 좋다~





다같이 쓰는 리빙공간!^-^






설거지 다 된 그릇 말리는 키친테이블!ㅋ

강한 햇빛에... 그릇잇는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이 태닝이된.;;;; 무시무시하게 강렬한 햇빛이였다.

다음날, 자연스럽게 없어지긴했지만..., 동글동글 그릇자국이 남았으면 은정언니가 속상했을지도 모르겠다!








저녁맘마는 역시 고기다!

각자 준비한 요리를 뽐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호영오빠가 고기를 손질하고 마법의 양념간을 하고 계시는중~~





현란한 손놀림!











큰 화로대에서 멋지게 구워주세요....

하고 몇분이 지나지않아....













여성우대 미니화로대가 테이블을 점령!


한입크기로 손질한 소고깃살을 한점한점 올려 

각자 기호에 따라 구워먹기~


내가 진짜 잘삿다고 생각하는 장비중에 하나다!!

그리고 사기전에 욕도 미친듯이 먹었던...ㅠ_ㅠ


가야미에서 용품 쇼핑중에 엇 이거 귀엽다!

나 이거 살래!!!! 했다가......


이거 사서 소꼽장난 할꺼니.. 부터 시작해서.ㅠ.,ㅠ


혼자 불장난하려고 사냐

사봣자 얼마나 쓰겠다고 사냐

집에 화로대가 없어서 또 사냐...


그니한테 욕많어가면서 산건데...


이젠 그니가 더 좋아한다!










내가 집에서 만들어 온 등갈비~~~~~~ (사실 엄마님이.....ㅋ)

캠핑장에서 만들어 먹을려고했는데


이거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가...

엄마님한테 욕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핏물을 어떻게 뺄꺼냐...

고기 손질 어떻게 할꺼냐

소스 다 챙겨 갈꺼냐?


고기가 가는길에 상하진 않겠냐...


그럴바엔 만들어 가라

만들어가면 대워진거니깐


또 가서 댑혀 먹으면 되니깐 

음식 상할 리스크가 줄어든다...


뉘에뉘에 마망~ ;-;

여사님 뜻이 딸겠습니다~ 등갈비되겠다! ㅋ







써니언니의 새로산 쿨필카!

이래서 다들 쿨필카 쿨필카 하는구나! 







자숙문어 샐러드를 준비하고 계신 써니언니

얼굴도 이쁘고 요리도 잘하고!



쫜~!


새콤달콤 쫄깃 자숙문어 샐러드 마싯당






요로코롬 하룻밤이 지나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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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깨버렸다.





아침준비하자~






한쪽엔 햇반을 한쪽엔 오차쯔케할때 오차를 내릴 물을 끓이기~


2.5포트라 1.7포트 요녀석들 둘이 붙어 있으니깐 나름 매력있다.








내가 물을 끓일동안 써니언니가 열심히 연어를 굽는다~

아~~ 배고파앙~~~







구어진 연어를 갓뜨거운물에 댑혀져 나온 햇반위에 오차를 뿌려준후에 연어를 올리고 후리카케를 솔솔솔~~



오차쯔케 완성~!!!!





음식도 이쁘게 데코해가면서 먹어야햄!

이쁘다~~




다음에는 사케동을 해먹어봐야지~~~











밥 다~ 먹고  은정언니의 해먹을 타본다!

어썸!!! 너무 좋다~


은정언니가 진짜 섬세하고 꼼꼼하다!

물건고르는 센스가 정말 남다른게 언니 해먹만큼 이쁜 해먹 어디가서 본적이 없다!!


나도 갖고싶다 +0+)/



타고 놀다가 햇님의 따가움에 강가로 피신~



이날 첫 개시한 써머레스트 코트  


그니는 매쉬코트

나는 그냥 라이트코트


난 가벼우니까 ㅋㅋㅋ





친구들이 단체톡으로 뭐하냐고 물어봐서 송호리캠핑 인증 셀카 ㅋㅋㅋ 







금강이 흐르는 송호리 진짜 멋지다~~




유난히 발샷을 좋아하는 나.


꼭 찍어야함!





내가 낮잠 한두어시간 자고 왔다고....


우리집에... 엄청난 이웃이 이사왔다;;;;;;;;


조망권...따윈없다;-;


그날밤


층간소음 아니.. 옆소음 장난아니였다.


캠핑매너 이런거 없다...


발전기 돌리는 소리도 프로젝터로 보는 영화 소음도 장난아니였....


늦게 까지 떠드는 소리도


밤에 무시무시한 코골이 소리도 공포였다..ㅠ.,ㅠ











뷰따윈없다.. 덕지덕지................옹기종기..ㅠ.,ㅠ


Aㅏ.... 주말이구나....


주말캠핑패닉...


2박3일중 1박은 너무 행복했는데....


주말은.... 이렇구나.;-;


이런곳에서 캠핑붐을 느낀다.





그래도 써니언니호영오빠네 집앞은 간격이 그나마 양호한편이다.







은정언니범선오빠네 집옆에도 이웃이 이사오는구나...


이런게 주말캠핑이구나.;-;







오캠의 매력은 먹는거다.

백패킹의 매력은 굶는거라면;;



먹고 또 먹고 만들어 먹고.. 무궁무진하다!


은정언니의 트라메지노로 범선오빠가 멋지게 파니니~




지아는 열심히 빵 가장자리를 썰어주시고~









쫜!

이렇게해서 범선오빠표! 베이컨치즈 파니니 완성!


진짜 맛있다 ^-^b







호영오빤 열심히 고구마슬라스중이심!









그사이에 써니언니의 에그 샐러드~




오~~ 음식이 알록달록 색감 좋다~





써머스비 얜 딱 내스타일이야! ㅋ





써니언니 호영오빠

둘이 너무 이쁘다~~






지아의 베오릿으로 음향테스트중이 호영오빠ㅋ









철수중에 은정언니 도와주려고 코자는 미누베이비~


그니의 코트 유용하게 잘썼네!!


애기있는 집에서 바닥공사가 걱정이라면,  


써머레스트 코트를 사용해 보는것도 추천! ^-^


너무 높지도 않아서 애기 떨어진다고해도.. 크게 다칠것 같지가 않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양옆에 프레임이 딱딱하게 받치고 있어서 옆으로 기대어도 체중때문에 

매쉬가 가운데로 쏠림이 있어 코트가 넘어가지도 않고 몸이 잘 넘어가지도 않네요.









리어커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범선오빠네는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철수ㅋ



그니랑 둘이 오캠하면 한끼만 근사하게먹고... 나머진 잘 안챙겨먹는데


언니오빠들이랑 함께 가서 

송호리가서 씬나게 먹고만 와서 풍경사진이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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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

2013. 4. 26. 16:10 F4 아웃도어

꽃놀이가잔다

"그나~ 우리 벚꽃놀이 못갔는데..."

"양재 꽃시장으로 꽃놀이 가자!"



양재에 볼일이 있던터라 일을 마무리를 짓고,

양재 꽃도매상으로 떠나던 길 가로수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궂이 여의도로 꽃놀이를 안가도 한적하니 좋았다.







양재 꽃도매시장에 도착해서

본격 꽃구경 및 쇼핑이 시작되었다!

"나 바질이랑~ 루꼴라 있으면 사고시퍼용~~"

"둘다 있을랑가 모르겠넹~"







오~~ 

바질 찾았당!!!!


"언니! 가운데 실한녀석으로 주세요~~!"

"이천원이요!"

'와웅!! 싸싸싸싸싸~~~ 막사막사!!'













이꽃도 구경 저꽃도 구경~~~ 

알록달록! 눈이 호강한다~












"애플민트 너무 실한거 아니야?!"

"쟈기님 애플민트도 살래!"

"애플민트 얼마에요?!"

"삼천원입니다."

'아까 그집보다 천원 비싼데 개체수가 더 많아!!'

"요기요기 통통한녀석으로 주세요~"














와웅!! 다육이가 천원!!!!!!!!!!!!!!!!!!!!!!!!

+_+ 다육이도 사고싶은데...... 

다육이는 많이 키워보기도했고, 손이 많이 안가기때문에 키우는 맛이 조금 약해서 패스!

그래도 너무 앙증맞아!!!! >_<)o))












철죽도 많고 색깔도 너무 곱다~~~

꽃놀이가 진정 따로 없다~~~

식물원을 갈필요도 없고,


눈요기도 되고 너무 좋다!!!










꽃구경 열심히 하고, 바질이랑 애플민트, 레몬밤 이렇게 먹을거리 삼총사랑 배양토를 얻어왔다!

꽃놀이겸, 칠천원어치 허브쇼핑과 함께 주차비 오백원으로 봄을 느끼고 왔다!




부쩍부쩍 꽃놀이가 싫으시다면,

양재 꽃도매시장을 가보시는것도 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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