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채소가게 아저씨네 알타리무가 너무 좋아서 3단에 만원주고 구매!
알타리김치를 맛있게 담궈보자!
으쌰으쌰 하고 있는데 어디서 초록 냄새 맡고온 아롱이!
아롱 "나 아무것도 안했쪄~"
"아롱이 많이 당황하셨어요?"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를 다듬는 동안...
울 롱롱이는 파를 다듬는다..-_-;;
그것도
본묘 입으로!
실컷먹어라! 어짜피 그 위 꼬다리는 다 다듬을꺼니깐
배탈이나 나지 말라고!!
더 신나게 드신다.
엄청난 혀놀림!
한번씩 처다봐주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멍도 때려주시고,
다시 뒤돌아 보면,
입은 이미 파꽁지랑 닿았다 ㅋㅋ
아롱이가 열심히 파꽁지를 얌얌 하고계실 동안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들을 우거지와 나누어~
소금에 저렸다!
초록이 참 이쁘구나~
엄마님 맛나게 담궈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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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고양이^^ 고양이 보러 자주 놀러와야겠어요
^-^ 표현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열심히 업뎃할께요~*
초록눈 냥이는 처음 봐요~ 예뻐요.
러시안블루라 역시 자태가 고고하군요. ^^
아롱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b
오오 러시안블루 에매랄드 눈빛이 너무 이쁘네요. 근데 고냥이가 파도 좋아하나요?
아롱이가 희안하게 -_-;; 파 꽁다리를 그렇게 잘 먹더라고요;;
다른 고양이들은 안먹을텐데 말이지요?!
게다가 알아서 먹고 배부르면 그만먹는 ㅋㅋㅋ 과욕은 안부리는 신기하면서 특이한 식성이 있네요 ㅋㅋㅋ
파맛을 아는 고양이군요. ㅎㅎㅎ
어머니께서 파를 몇 단 사들고 들어오시는날엔 반의반단정도는 잘근잘근 꽁지를 다 먹어버리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