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그니랑 손잡고 양재 꽃시장에서 데려온 바질허브가 꽃이 피더니 드디어 씨앗을 조금이나마 채취할수 있게됐다.

바질을 그동안 한번도 안따 먹었더니 금새 꽃이 피어버렸다.





밤에 집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노이즈가 지글지글이구만..;;






바질줄기 길게 꽃이 피었었다.

지금은 맨 꼭대기 층만 꽃이 피어있는데~

아직도 꽃이 피고있는중인 애들이 있어 궂이 줄기를 자르지 않고


아래에 말라있는 꽃받침들로 하여금 씨앗을 채취할 예정이다.







잘 마른 꽃받침들을 따서 속안을 잘 드려다 보면,

검은 깨처럼 보이는 씨앗이 들어있다.





꽃받침한개 속에 들어있는 씨앗은 보통 4개 정도 된다.





말라있던 꽃받침은 몇개 안되었었는데

씨앗을 모아놓고 보니깐 재법 된다.


아직 한줄기에서만 채취했는데


다른 줄기에서도 피고 있는 꽃들이 싹다 피고 지면

씨앗장사해도 될거같다.^-^






Posted by 헬로지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