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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2 [수유리/노해로] 즉석 짜장 우동 23
  2. 2011.08.08 서대문 : 목란 : 중식집



오~~ 오~오~오오~~ 풍문으로 들었소~~~~

수유3동에 즉석 짜장을 잘한다는 소문을~


그니그니옹이 수유동에 맛난 자장면집이 있다고 들었다고 함께 가보지 않으련해서

밤에 메리붕붕이 타고 쓔웅~~ 타고 부천에서 단돈 3500원짜리 이 자장면을 먹으러 온 이집!

내부순환도로 타고 슝~ 갔으면 빨리 다녀올 거리였는데...

회사들렸다가 출발하는 바람에....,


국도타고 가느라고 -.ㅠ 정말 길이 정말.....거지같앴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이집!


간판이 이집간판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일단 한번 찍어본다.






저 노란 간판이랑 가게랑은 아주 조금 떨어져 있다.

주차는... 아무데나 막 막.. 해야한다는게 단점이지만,


가게 늦게까지 하니깐 새벽시간에 가면, 여유롭게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기도하다.

주차하는 주변에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없는게 다행이기도했다!






우린 노해로 주유소를찍고와서 조금 두리번두리번했지만, 금방 찾을수 있었다!


1층에, 간판없은 없지만, 창에 즉석 우동 짜장 탕수육 짬뽕 군만두가 적혀있는 이집!


그니가 데리고 가준 검증된 맛집 총총총~

한번 맛을 보실까낭



메뉴판은 아주 간단하다~

게다가 가격이 진짜 착하네~


우리집앞에 중국집은 자장면이 5천원인가 그런데..

게다가 고추가루 등심은 국내산

나름 주요 식재료 원산지표기!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6시까지라서 자유로운 영혼들은 새벽에 야식먹으러 오기 딱 좋은시간!

우리가 와서 주문한 시간이 11시20분쯤됐었구나! +_+







아주머니? 할머니?


연세가 조금 있으신 아주머니께서 혼자 음식도하시고, 서빙에 계산까지 다하고 계셨다!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서 음식하는게 다 보이고,

음식도 그자리에서 다 즉석에서 만들어 나왔다.


면도 미리 반죽되어있는 면에 기계로 바로 뽑고, 삶아주시고,

짬뽕같은 경우엔, 그자리에서 바로 국물을 만들어주시는듯 했다.







우리가 도착해 있을때는.. 이미 테이블이 몇자리 안남아있었다.

은근 소문난 맛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조금 들면서,


한 15분정도 기다렸을까? 

음식이 나왔다.


그간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조금 오래 기다렸는데~~


그래도 시간적으로 여유 있고 주방이 보여서 아주머니가 음식진행속도도 눈에 보여서,

조급한마음은 없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음식이 나왔다.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반찬은 따로 없고, 단무지들과 양파




자장면을 씐나게 비비고!

한젓가락 딱!!! 하는데~~~~


오!


3500원에 이맛?!


오!


맛있었다.


자장소스는 살짝 전분기가 있는듯하게 걸죽한 느낌에

달달한듯하면서 일반 자장이랑 비슷한 맛일수도 있겠는데...


면빨이 얇아서 양념이 잘 스며드는거 같았고,


면의 끊어짐도 탄력도 어느정도 있으며 잘 뿔지 않을정도로 잘 익었고,

자장소스에 적당히 고기가 있으면서,

양파가 고기흉내지지 않고 

정직하게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

3,500원짜리 짜장 먹으면서

평은 무슨평!


그냥 냅다 맛있었다. ㅋㅋ





내가 자장면 먹저 한입먹고 짬뽕을 먹어서 그런가..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그니는 짬뽕을 먼저 먹고 자장면을 먹어서 완전 환성적이였다고한다.


짬뽕은 엄청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순한맛이였다.

오징어도 푸짐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나름 굳굳!!


짜장이랑 짬뽕을 고민한다면, 나는 짜장을 추천!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우동을 시켜봐야지!

이름이 즉석 짜짱 우동이였으니깐ㅋㅋ





우리가 짜장이랑 짬뽕을 다 먹어갈쯤에 탕수육이 나왔는데


탕수육 이녀석 정말 굳이였다.


기름이 깨끗한지 잡냄새가 하나 없었고

고기만 먹기엔 튀김옷 맛이 밍숭맹숭할수 있기는 하지만,

간장에 그냥 찍어먹는 맛이 육전을 먹는듯한 묘한 느낌?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한게


심지어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는것 보다 간장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다.








둘이 다이어트중인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야식을 완전 푸짐하게 먹어서


탕수육이 완전 많이 남았는데.,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포장까지해주셨다.


간만에 야식 잘먹고온 집!


Posted by 헬로지뽕
근뽕이 집에서 5분거리인 목란엘 다녀왔어요
계속 가보자 가보자 했다가..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못갔었는데..^^
근뽕이 회사도 일찍 끝나고, 영등포에 영화 예매 해놓은 시간이랑 얼추 맞아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왔어요

근뽕이랑 지뽕이랑 둘이서 B코스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B코스에는 게살유산슬 / 팔보채 / 깐풍기 / 새우칠리 / 자장면 or 짬뽕 / 후식 코스로 되어있었고 1인기준 25000원이에요


게살 유산슬
게살도 듬뿍 해삼도 듬뿍!
게살풍미가 좋더라고요!


팔보채

입안에서 살살 녹는 오징어의 맛!

오징어가 이렇게 부드러운 음식인지 처음알았을 정도로

질기지 않고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




깐풍기

개인적으로 튀김 음식 별로 안좋아하는데

목란 깐풍기는 바삭하니 식감이 좋았는데요,

갠적으로 전 조금 매웠답니다.;-;

어린이 입맛엔 간혹 매울수 있을거에요 ㅋ




칠리새우

이건 제가 젤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 마음이 급해서 개인접시에 덜고,

아차 싶은 마음에 급하게 찍어서 다른 음식에 비해 양이 1인분이네요 ㅋㅋ

오동통한 새우가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랑 너무 잘 어우러져서

어린이 입맛인 저에겐 너무 맛있었던 최고의 음식이였어요.

담에 목란에 가게되면 칠리새우만 시켜 먹고 싶네요! ㅋ




자장면과 짬뽕중에

저는 자장면을 시켜 먹었어요

말이 필요없네요!

걍 냅다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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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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