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쉘s와 함께하는 송호리 캠핑

벌써 리빙쉘s와 3번째 캠핑! '-' 

이번 송호리에 어떤 텐트를 들고 갈까 고민이 많았다.


텐트가 많아서? ㅋ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바닥공사가 귀찮아서

써머레스트 코트만 딸랑 들고가고픈 맘에~

덩치큰 리빙쉘s를 초이스~


막 어메니티돔s랑 터널이랑 리빙쉘x어메돔 친구들을 다 들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ㅋㅋ 짐이 대다나다~


그래 일단 가자~~


달려~~~~~~~~~~~~~~~~~~~~~~~~~~~~~~~~









오빠님 달려요~~~~


날씨가 무지 덥겠구먼유~~~


땀범벅이 되서 떡실신해 있지 않을까....


음식이 상하진 않겠지...


아.. 배고파 먹고 싶어..............ㅋ


송호리는 사진처럼 멋지겠지?!


별의별 생각 하면서 


이러콩 저러콩 우여곡절 끝에 송호리 도착 

(원래 뒤로해서 캠프장 가까이 주차하려던 스팟이 공사중이 조금 해맷다ㅋ)







테트리스를 잘한다는 그니가 리어커에 짐을 차곡차곡 쌓아 먼저 도착해 있는 범선오빠네 식구들이 있는 자리로 출동!


도착해서 은정언니 먼저 자리 잡아 놓은곳에 짐을 놓고~

구도 보고 좋다좋다~~~


냉큼 텐트를 치자치자~~~~ 했......느.......은....데......



치자마자..;-; 철수...........



더 좋은곳이 있다며!!!!


사람도 별로 없다는!!!!!!!


송호리의 명당으로 가자는 말에~

냉큼 철수 ^0^


(너무 힘들었던 과정이라 사진이 없.......)



2번째 텐트치기 스타트








텐트간 간격 좋고~~ 

소나무도 울창하니 그늘지고 좋다~





다같이 쓰는 리빙공간!^-^






설거지 다 된 그릇 말리는 키친테이블!ㅋ

강한 햇빛에... 그릇잇는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이 태닝이된.;;;; 무시무시하게 강렬한 햇빛이였다.

다음날, 자연스럽게 없어지긴했지만..., 동글동글 그릇자국이 남았으면 은정언니가 속상했을지도 모르겠다!








저녁맘마는 역시 고기다!

각자 준비한 요리를 뽐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호영오빠가 고기를 손질하고 마법의 양념간을 하고 계시는중~~





현란한 손놀림!











큰 화로대에서 멋지게 구워주세요....

하고 몇분이 지나지않아....













여성우대 미니화로대가 테이블을 점령!


한입크기로 손질한 소고깃살을 한점한점 올려 

각자 기호에 따라 구워먹기~


내가 진짜 잘삿다고 생각하는 장비중에 하나다!!

그리고 사기전에 욕도 미친듯이 먹었던...ㅠ_ㅠ


가야미에서 용품 쇼핑중에 엇 이거 귀엽다!

나 이거 살래!!!! 했다가......


이거 사서 소꼽장난 할꺼니.. 부터 시작해서.ㅠ.,ㅠ


혼자 불장난하려고 사냐

사봣자 얼마나 쓰겠다고 사냐

집에 화로대가 없어서 또 사냐...


그니한테 욕많어가면서 산건데...


이젠 그니가 더 좋아한다!










내가 집에서 만들어 온 등갈비~~~~~~ (사실 엄마님이.....ㅋ)

캠핑장에서 만들어 먹을려고했는데


이거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가...

엄마님한테 욕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핏물을 어떻게 뺄꺼냐...

고기 손질 어떻게 할꺼냐

소스 다 챙겨 갈꺼냐?


고기가 가는길에 상하진 않겠냐...


그럴바엔 만들어 가라

만들어가면 대워진거니깐


또 가서 댑혀 먹으면 되니깐 

음식 상할 리스크가 줄어든다...


뉘에뉘에 마망~ ;-;

여사님 뜻이 딸겠습니다~ 등갈비되겠다! ㅋ







써니언니의 새로산 쿨필카!

이래서 다들 쿨필카 쿨필카 하는구나! 







자숙문어 샐러드를 준비하고 계신 써니언니

얼굴도 이쁘고 요리도 잘하고!



쫜~!


새콤달콤 쫄깃 자숙문어 샐러드 마싯당






요로코롬 하룻밤이 지나가공...





.

.

.








너무 더워서 깨버렸다.





아침준비하자~






한쪽엔 햇반을 한쪽엔 오차쯔케할때 오차를 내릴 물을 끓이기~


2.5포트라 1.7포트 요녀석들 둘이 붙어 있으니깐 나름 매력있다.








내가 물을 끓일동안 써니언니가 열심히 연어를 굽는다~

아~~ 배고파앙~~~







구어진 연어를 갓뜨거운물에 댑혀져 나온 햇반위에 오차를 뿌려준후에 연어를 올리고 후리카케를 솔솔솔~~



오차쯔케 완성~!!!!





음식도 이쁘게 데코해가면서 먹어야햄!

이쁘다~~




다음에는 사케동을 해먹어봐야지~~~











밥 다~ 먹고  은정언니의 해먹을 타본다!

어썸!!! 너무 좋다~


은정언니가 진짜 섬세하고 꼼꼼하다!

물건고르는 센스가 정말 남다른게 언니 해먹만큼 이쁜 해먹 어디가서 본적이 없다!!


나도 갖고싶다 +0+)/



타고 놀다가 햇님의 따가움에 강가로 피신~



이날 첫 개시한 써머레스트 코트  


그니는 매쉬코트

나는 그냥 라이트코트


난 가벼우니까 ㅋㅋㅋ





친구들이 단체톡으로 뭐하냐고 물어봐서 송호리캠핑 인증 셀카 ㅋㅋㅋ 







금강이 흐르는 송호리 진짜 멋지다~~




유난히 발샷을 좋아하는 나.


꼭 찍어야함!





내가 낮잠 한두어시간 자고 왔다고....


우리집에... 엄청난 이웃이 이사왔다;;;;;;;;


조망권...따윈없다;-;


그날밤


층간소음 아니.. 옆소음 장난아니였다.


캠핑매너 이런거 없다...


발전기 돌리는 소리도 프로젝터로 보는 영화 소음도 장난아니였....


늦게 까지 떠드는 소리도


밤에 무시무시한 코골이 소리도 공포였다..ㅠ.,ㅠ











뷰따윈없다.. 덕지덕지................옹기종기..ㅠ.,ㅠ


Aㅏ.... 주말이구나....


주말캠핑패닉...


2박3일중 1박은 너무 행복했는데....


주말은.... 이렇구나.;-;


이런곳에서 캠핑붐을 느낀다.





그래도 써니언니호영오빠네 집앞은 간격이 그나마 양호한편이다.







은정언니범선오빠네 집옆에도 이웃이 이사오는구나...


이런게 주말캠핑이구나.;-;







오캠의 매력은 먹는거다.

백패킹의 매력은 굶는거라면;;



먹고 또 먹고 만들어 먹고.. 무궁무진하다!


은정언니의 트라메지노로 범선오빠가 멋지게 파니니~




지아는 열심히 빵 가장자리를 썰어주시고~









쫜!

이렇게해서 범선오빠표! 베이컨치즈 파니니 완성!


진짜 맛있다 ^-^b







호영오빤 열심히 고구마슬라스중이심!









그사이에 써니언니의 에그 샐러드~




오~~ 음식이 알록달록 색감 좋다~





써머스비 얜 딱 내스타일이야! ㅋ





써니언니 호영오빠

둘이 너무 이쁘다~~






지아의 베오릿으로 음향테스트중이 호영오빠ㅋ









철수중에 은정언니 도와주려고 코자는 미누베이비~


그니의 코트 유용하게 잘썼네!!


애기있는 집에서 바닥공사가 걱정이라면,  


써머레스트 코트를 사용해 보는것도 추천! ^-^


너무 높지도 않아서 애기 떨어진다고해도.. 크게 다칠것 같지가 않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양옆에 프레임이 딱딱하게 받치고 있어서 옆으로 기대어도 체중때문에 

매쉬가 가운데로 쏠림이 있어 코트가 넘어가지도 않고 몸이 잘 넘어가지도 않네요.









리어커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범선오빠네는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철수ㅋ



그니랑 둘이 오캠하면 한끼만 근사하게먹고... 나머진 잘 안챙겨먹는데


언니오빠들이랑 함께 가서 

송호리가서 씬나게 먹고만 와서 풍경사진이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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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